본문 바로가기
행사와 여행

대구는 맛있다 - 팔공산 24시 백숙 방갈로 식당 (황토시골집)

by 레트로상회 2018. 5. 20.




팔공산 황토시골집은 대로에 인접해 있으면서 주차장이 엄청 넓어 접근성이 좋다

주소 : 대구시 동구 중대동 722번지 (동구 파계로 602)

전화 : 053-982-2002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는 맛집으로

여러채의 방갈로까지 갖추었다





20년전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지금의 대규모 가든형태의

황토맛집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전체사진 촬영장비 (펜탁스 K-30 / DA18-135)

2018년 5월 비내리는 오후





황토방 벽담아래 밀보리를 재배하고 있다






대구공항을 지나 파군재 삼거리에서 좌회전

대구서촌초등학교를 지나 우측 대로변

에 위치 (인근 - 보리달마사)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집 테마로 장독대, 장작패, 농기구, 가든분수,

화원을 고루 갖춘 힐링 맛집이다














콩타작 후 껍질을 분리하는 허풍서리

그리고 자연산 참옻나무








주차장 우측에 위치한 일반 식당홀








자욱한 안개와 가랑비가 함께하는 운무가 내리면

그야말로 힐링하기 딱 좋은곳이다






군데마다 여러개의 초가황토집 별채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므로 먹고 자는것까지 해결






식당 설계가 고즈넉하고 온화한 가든 형태이다.

방갈로와 식물, 장작, 꽃들의조화









산장 방갈로도 여러채를 운영한다

여기서 24시간 (먹고~자고~)





음~ 멋드러진 조경 (돈 많이 투자한듯~)





이건 포석정의 축소판인가?











그 예날 시골에서 보리타작 하던 수동식 와롱














닭과 오리를 키우는 농장도 있구나~









이곳은 감성을 느끼려면 오히려 은은한 저녁이 좋을것 같다

갓등과 네온이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주방과 카운터가 있는 주인 홀이다






수많은 장작으로 황토방과 방갈로를

구분하는 담장을 만들었다






























인공조경으로 분수와 폭포수를 만든 가든









넓은 실내조경은 마치 요석궁에 온 느낌이다



























전기가 없던 시절... 유일한 빛이었던 호롱불








메뉴는 일반적인 닭백숙, 오리훈제, 닭도리탕, 불고기,

파전, 산채비빔밥, 등이다








맛집은 음식맛이 우선이다. 솔직히 이집 음식은 싱겁다

분위기에 비하면 맛은 별루였다





















 

대구 동구 중대동 722번지, 황토시골집





힐링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황토시골집

지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