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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정보

캐논 EF 100-300mm F5.6L 직진 망원메크로

by 레트로상회 2018. 4. 8.










이 녀석은 앞서 소개한 EF50-200mm F3.5-4.5L 의 출시일인 1988년 보다  12년 뒤인 2000년 6월에 발매되었다.

EF50-200mm F3.5-4.5의 확장판 형식으로 조리개는 F5.6으로 고정되어 나왔으나

무척 빠른 AF와 맑은 선예도를 자랑한다












풀프레임 대응규격으로 크롭바디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경통은 직진식 망원줌이다

구간별 무한대 메크로를 지원하는 매력은 서비스 득템이다






쨍한 디지털 이미지 보다는 영화속 아날로그의 감성이 묻어나는 필름틱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점이 오히려 옛날 필름카메라를 향수를 자극하는 느와르풍의 감성을 담아준다

2018년 기준 출시된지 18년이 흘렀다. 당연 구할 수 도 없다

중고 매물과 랜즈정보 조차 희귀하다 






거리계창이 달려져 있고 밀고 당기는 직진식 줌을 채용했으나 선예도는 밀리지 않는다

전용후드는 ET-62∥ 밥그릇 후드로 일반형 수준이다

필터구경은 58mm로 50-200랜즈와 동일하며

무게도 695g으로 같다






구간별 무한대 af를 지원하는 간이메크로 기능은 300mm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깨끗한 화질을 잡아준다, 지금은 성능보다는 희귀성 때문에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화질은 절대 꿀리지 않는다









굳이 현재의 경쟁작으로 따지자면 탐론70-300과 캐논75-300 과 맞짱뜨는 대상이다

그러나 캐논 헝그리 망원 EF-S 55-250mm F4-5.6 is와는 비할바가 아니다

비록 전설의 랜즈지만 화질과 배경압축에서 훨신 우위에 있다









출시된지 18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그 동안 두번에 걸쳐 시리얼이 리뉴얼 되었으며

성능도 업그레이드 된 녀석이다. 어쨌든 지금은 희귀 소장품으로

가치를 발하며 이제는 구 할 수 없는 레어작이 되었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캐논 EF 100-300mm F5.6L

노장은 죽지 않듯이 성능도 살아있다

가성비 최고인 역사의 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