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2003년 7월에 출시된 구형 백사통이고 우측이 2014년 12월에 발매된 신형 백사이다. 경통은 신형이 더 굵어졌고 길이는 미세하게 짧아졌다. 가장 큰 차이는 최소 초첨거리 인데 구형이 180cm, 신형이 98cm로 두배 정도 단축되었다. 또한 줌 방식이 구형이 밀고 당기는 직진식 줌 형태인데 반해 신형은 줌링을 돌리는 회전식이며 무게는 구형1.4키로, 신형이 1.6kg으로 190g 정도 더 무겁다.
손떨림 보정도 기존 2스탑에서 3스탑으로 늘어났다. 1: 정지 피사체 또는 움직임이 적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 효과적. 2: 갑작스런 구도 변경이나 패닝 촬영과 같은 스포츠 촬영에 효과적. 3:움직임의 방향이나 속도가 불규칙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 효과적.
가격은 신형이 당연 비싸지만 근소하다. 구형이 정품240만원대 - 병행140만원대 - 중고가격 - 80만원대 / 신형은 구형대비 20만원 정도 상회하는 금액이다. 주로 야외공연 이나 스포츠, 장거리 조류촬영에 특화되어 있으나, 주광 인물용으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캐논 백사(100-400)는 비록 무겁지만 충분히 몸값을 하는 놈이다
- 구형 백사의 제원표 -
- 신형 백사2 의 제원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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