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Pentax-F ZOOM 35-70mm F3.5-4.5 Macro
이제는 단종된 F 시리즈 렌즈중의 하나다. F 시리즈 렌즈는 위 사진과 같이 디자인이 짙은회색에 주홍색 글씨, 그리고 펜탁스
답게 작은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다. 이중 이 35-70은 좋은 화질과 진한 발색과 컨트라스트로 유명하다. 그리고
줌렌즈 중에 이렇게 작고 가벼운 렌즈는 나는 처음 봤다(49mm 필터구경, 플라스틱 재질)
본 렌즈 실사 촬영에는 펜탁스 k-30바디에 시그마 신형 삼식이 (30mm F1.4) 단렌즈를 사용하였다
특별한 기능은 간이 마크로 기능인데 이것은 줌링을 70mm구간을 넘어 돌리면 딸깍 하면서 마크로 구간으로 넘어간다.
평상시 최단 촬영거리가 다소 긴데 이것을 70mm 구간에서 간이 마크로 기능으로 훌륭하게 보완한다.
전천후 렌즈로 디지털바디와 필름바디에서 두루 사용하기 적합하다.
줌이 2배율 밖에 되지 않으니 그만큼 화질이 희생되지 않았음을 기대할 수 있는데 실로 화질이 개방 조리개에서도
뛰어나다. 그래서 35mm, 50mm, 70mm 3개의 단렌즈 역할을 하는 줌렌즈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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