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사용하던 USB가 어느날 [쓰기금지] 로 되어 더이상 기록이 안될때가 있다. 이럴땐 참으로 난감하다. 아직까지 분명한 원인은 단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USB의 손상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속성이 바뀌면서 읽기전용 모드로 자동 락킹이 되는 경우이다. 본인은 사용한지 얼마안된 64GB USB가 갑자기 돌처럼 잠겨버렸다. 속성을 눌러보니 [읽기전용] 모드로 되어 있었고 어떠한 명령도 듣질 않았다. USB 쓰기금지 상태의 증상은 이러했다.
첫째 : 쓰기금지 오류로 잠겨버린 USB의 증상들~
1. 파일 쓰기가 되지 않는다. 2. 파일 복사도 되지 않는다. 3. 파일 삭제도 되지 않는다. 4. 아예 포멧도 되지 않는다. 5. 키보드로 메뉴생성, 삭제, 새폴더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먹통이다. 결론은 USB 드라이브에 접근 자체가 되지 않는것이다.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부지런히 인터넷을 검색했다. 여기저기서 퍼온 수많은 글들이 검증도 되지 않은체 도배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대표적인 몇가지 답안을 시도해 보았다.
둘째 : 오류 복구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
1. 시작표시줄 - 실행창에 [CMD]를 입력하고 도스창이 열린상태에서 "DISKPART"를 입력하여 시도해보았다. 답안지를 완벽하게 따라했지만 소용없었다. 2. 시작표시줄 - 실행창에 [REGEDIT]를 입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시도했다. 이역시 꼼짝도 하지 않는다. 3. 내컴퓨터 우클릭 [관리] 누르고 [디스크관리]에서 파티션삭제나 드라이브 볼륨 복구를 시도해 보았다. 컴퓨터가 조롱이라도 하듯 꼼짝도 않는다. 마지막으로 샌디스크 홈페이지를 방문해 비슷한 증상에 대한 기술지원을 탐독했다. 답변은 해결책이 없으니 포기하라는 것이다.
이제는 단념하듯 포기하려다가 제대로 된 한방의 해결사를 만났다. 이것이 바로 [쓰기금지 오류해결] 전용 유틸리티이다. 나는 결국 이놈을 이용해서 한방에 해결했다.
셋째 : 결국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방에 해결하다~
그렇게 긴 시간을 애태우더니 결국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에 해결했다. 소개 사이트 링크는 gbworld.tistory.com/1124
첫째 : USB 또는 SD카드의 오류를 복구하는 파나소닉의 포멧 유틸리티이다. 포멧이 완료되면 모든 속성이 정상으로 복구된다. 물론 여기서도 실패한다면 USB의 수명이 다 된것이다. 아래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업로드 차단으로 ISO로 업로드 되었으니 이미지를 풀고 압축해제한다. 사용법은 아래 그림을 참조할것.
둘째 : JetFlash Online Recovery 이다. USB 사용 중 성능 저하, 인식 불량 등 작동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제품을 공장 초기화 상태로 복구시킬 수 있는 툴이다. 이놈은 복구진행 중 90% 지점에서 먹통이 된다. 그런데 재부팅 해보니 USB가 완벽하게 복구되었다. 참으로 신기하다. 인터넷을 따라한 어떤 삽질에도 해결못한 USB 를 이놈으로 완벽하게 복구했다. 마우스로 포멧을 하니 빠르게 먹힌다. 아래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실리콘파워 프로그램은 윈도우XP용이라 실행오류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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