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와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전북 부안 변산반도와 내소사 탐방
레트로상회
2017. 8. 30. 15:01
(2014년 6월) 촬영장비 : LG스마트폰 G PRO2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내소사 대웅보전에는 호랑이가 집을 짓고 파랑새가 단청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사실 여부를 떠나 내소사 대웅보전은 그만큼 아름답고 신묘한 건물이다. 못을 전혀 쓰지 않고 나무를 결구시켜 만든 건물은
어느 한 군데 빈틈이 없이 완벽하다. 게다가 문을 장식하고 있는 꽃살은 우리나라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