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신형 EF 70-210mm F3.5~4.5 (애기스타)
발매된지 30년이라는 세월이 믿기지 않을만큼 상태가 초 신동급이다
EF 70-210mm f3.5-4.5 USM
introduced 1990
Focal length and maximum aperture: 70-210mm f/3.5-4.5
Lens construction: 14 elements in 10 groups
Diagonal angle-of-view: 34°-11°20'
Focus adjustment: rear focusing system with USM
Closest focusing distance: 1.2 m/3.9 ft
Zoom system: rotating type
Filter size: 58mm
Length x max. diameter, weight: 121.5 x 73mm, 550g
1990년 7월에 발매된 일명 "애기흑통"이라고 불리우는 렌즈이다..
나온지는 근 30년이 다 되었지만...
캐논 구형렌즈의 진득한 색감과 빠른 USM모터 등으로..
아직도 큰 인기를 누리는 망원렌즈이다.
흔히들 Canon EF 70-210mm F3.5-4.5 가변 조리개를 애기흑통 "신형"이라고 하고..
Canon EF 70-210mm F4.0 고정조리개를 애기흑통 "구형"이라고 부른다
신형은 울트라소닉 모터가 달려서 af가 더욱 빨라졌다.
렌즈의 필터구경은 신형, 구형 둘 다 58mm를 쓴다
아무래도 나온지 30년 세월이다 보니 오랫동안 닦고 관리한 번들거림이 있다
광학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완성된 기술이라 선예도는 옛날랜즈가
더욱 좋다고 하는데 사실 애기흑통의 해상력도
이미 정평이 나있는 물건이다.
진득한 색감과 깊이있는 아웃포커싱으로 분위기 있는
인물촬영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전용후드는 58mm 구경인 정품후드 ET-65Ⅲ를 사용한다
캐논의 이니셜과 멋진 앰불런이 부착된 물건을 업어왔더니
뽀대가 세월을 뛰어넘는 신제품으로 탈바꿈했다
EF 랜즈다 보니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바디 모두 사용 가능하다
중고 매물이 거의 없지만 골든 메니아들이 A급을 가끔씩 방출한다
상태에 따라 중고가격이 15~20만원 정도 형성된다
이놈은 똑같은 화각의 F4 고정조리개를 가진 구형 애기흑통이다.
그리고 줌은 회전식 경통이 아닌 직진식 줌이다
그런데 뽀대는 이놈이 더 있어 보인다
이제는 역사의 명기로 은퇴를 하여 구할 수 없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