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삼성에서 XP머신으로 발표한 센스R45 노트북이다. 초기사양은 Intel Pentium M745 1.8GHZ / DDR2 512MB / 15인치화면 / 80GB HDD 구성인데 메모리를 1GB X 2개 = 2GB로 업그레이드했다. 15년이 지난 제품이지만 그동안 사용을 안해서 외관은 기스조차 없는 완전 새제품이다. 이제품의 드라이버는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s://airworks.tistory.com/31
R45에 기본으로 장착된 DDR2 512MB 메모리 1개이다. 그것도 속도가 4200이다. 이걸루 감히 XP를 구동하다니, 턱도 없이 모자라는 용량이라 며칠전 2GB로 (1GB X 2개) 업그레이드 했는데 아직도 메모리 가격이 만만치 않다.
새로 2개를 구입한 DDR2 (200핀) 1GB 용량의 노트북전용 PC2 중고 메모리이다. 기존에 1개로 구성된 512MB를 탈거하고 1GB 2개를 꽂아 총 2GB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노트북은 아쉽지만 메모리 6400S 를 읽지못한다. 최고 지원은 DDR2-5300S 까지 읽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가능한 용량은 2GB이다. 뱅크가 2개인데 한쪽에 2GB씩 2개를 꽂으면 4GB로 인식해야 하지만, 이놈은 2GB로 표시된다. 어쨌든 교체를 위해 노트북 후면의 메모리 커버를 오픈한다.
2개의 빈 슬롯에 DDR2 1GB 짜리 2개를 나란히 꽂아준다. 아직 CR2032 코인 베터리는 양호한것 같다.
35도 각도로 비스듬히 눕혀 꽂은 뒤 끝을 밑으로 누르면 딸각하고 메모리가 장착 완료됨.
메모리를 4배로 증가했지만 부팅속도는 크게 차이가 없다. 대신 윈도우에서 작업할때는 훨신 빨라졌음이 느껴진다.
중고 메모리는 인식이 안되거나 발열이 심해서 부팅시 애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증상은 다행히 보이지 않는다
부팅 후 시스템 등록정보를 열어 장치 드라이버와 메모리 인식상태를 확인해본다. 기존 512MB에서 2GB(1.87GB RAM)이라고 표시된다. 시스템에서 메모리 일부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로서 정상 작동함을 확인함.
센스 R45 노트북 메뉴얼
15인치 화면이다 보니 노트북이 조금 큰편인데 묵직하니 안정감이 있고 사운드도 쨍하게 잘 나온다. 아래에서 나머지 외관을 살짝 살펴보자.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이 아니지만 외관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새제품과 동일하다. 기능 문제나 고장난 곳은 전혀없다. 다만 베터리는 관리를 안한 탓인지 완전 방전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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