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이 훨씬지난 90년도 초반에 도스와 윈도우3.1이 전부였던 그시절. 당시 PC의 필수품이었던 플로피디스크를 영입했다. 과거의 도스와 윈도우98 멀티부팅을 위한 올드머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금은 메인보드 자체에 FDD슬롯이 사라졌기 때문에 외장형 USB로 출시된다. 인터페이스만 다를뿐 모든작동과 기능은 옛날 플로피와 똑같다. 요즘은 ISO, IMG와 같은 이미지파일을 가상머신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플로피가 필요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실기컴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녀석이다. 가격은 17,000원~35,000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다. 오히려 본체보다 3.5인치 디스켓이 더 비싸다. 아무튼 사용후기를 몇자 언급하자면 소음이 굉장하고 속도도 엄청 느리다.
이 제품의 문제이기 보다는 플로피디스크 자체의 속성이 그렇다. 하지만 이미지를 울트라ISO로 불러와 [보내기-A플로피디스크]로 담으면 실행파일로 풀어져서 디스켓에 저장이 된다. 그리고 완성된 부팅디스켓을 실제 FDD가 장착된 옛날PC에 꽂아서 도스와 윈도우98을 설치할 수 있다. 외장형 플로피디스크는 별도의 장치드라이버가 필요없고 꽃으면 바로 인식되므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사용실기를 캡쳐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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