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탐험실

USB에 윈도우 설치 - Win To USB (휴대용 윈도우)

by 레트로상회 2020. 8. 16.

 

다운로드  : https://www.easyuefi.com/wintousb/downloads/WinToUSB_Free.exe


 

홈페이지 : https://www.easyuefi.com/wintousb/index.html

 

Best Free Windows To Go Creator Wizard Helps Create Portable Windows 10/8/7!

WinToUSB (also called Windows To USB) is the best free Windows To Go Creator which allows you to install and run a fully-functional Windows on external hard drive, USB flash drive or Thunderbolt drive. It is so easy and efficient, with just a few simple st

www.easyuefi.com

 

Win To USB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PC의 본체(HDD)가 아닌 USB에 설치하여 휴대가 가능한 주머니속의 윈도우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윈도우 설치를 위한 부팅USB 제작과는 완전 다른 의미이다. 부팅USB는 PC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한 파일을 담는것이고, Win To USB는 윈도우 설치 자체를 하드디스크가 아닌 USB에 바로 설치하므로 주머니속의 PC로 불리운다. 예컨데 친구집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윈도우7인데, 내가 가진 윈도우10의 USB로 부팅하면 친구의 캄퓨터에 흔적도 남기지 않고 나만의 WINDOWS10을 사용할 수 있다는 예기다. 다만, 프리버전에서는 윈도우홈 에디션만 설치 가능하다. 그 이상의 윈도우버전은 아래와 같이 지원하지 않는다 (Win To USB 상위 버전에서 가능함)

 

 

 


 

그래서 FREE 버전이 아닌 엔터프라이즈 UP 버전 (하이엔드버전) 으로 윈도우를 설치해 보겠다

 

설치시 자동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아래 첨부파일에서 엔터프라이즈 UP 패치버전 다운로드

WINTOUSB ENT.7z
7.81MB

 

1. Win To USB : 256GB USB에 윈도우를 설치해보자

 

 

USB3.0 포트에 비어있는 256GB USB를 꽂고 WinToUSB Enterprise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위 그림에서 1번 (iso 이미지를 usb에 설치)를 선택하고 2번 폴더찾기를 눌러 미리 준비된 윈도우 이미지 파일을 불러온다. 그러면 메인창에 여러개의 윈도우 버전들이 뜨는데 여기서 본인이 설치하고자 하는 윈도우 버전을 (3번) 클릭한다. 그리고 다음을 누른다.

 

 

 

윈도우가 설치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누른다

 

 

 

위와 같이 포멧형식을 선택하고 [예]를 누른다. 구형 메인보드는 MBR 파티션이고 요즘 메인보드는 모두 GPT 파티션이다. 단, GPT 파티션은 반드시 UEFI 바이오스로 해야한다. MBR은 구형메인보드의 바이오스로 UEFI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GPT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는 위의 그림처럼 [BIOS 및 UEFI용 MBR]을 선택해야 호환가능한 부팅이 지원된다

 

 

 

이제 포멧이 진행된다. 256GB 용량으로 2분 30초가 소요되었다

 

 

 

포멧이 완료되면 파티션 설정화면이 나온다. 여기서는 단일 디스크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동일하게 두고 설치모드를 [레거시]로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참고로 VHD파일은 Oracle 버츄얼박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Hyper-V, 시트릭스(Citrix)의 Xen에서 구동이 가능한 가상머신 포멧방식이다.  때문에 VHD파일을 다른 PC로 이동시켜 이용하려면 해당 PC에 버츄얼박스, Hyper-V, Xen등이 설치 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관계없는 형식이므로 [레거시] 선택 후 다음 누름

 

 

 

이제 윈도우 ISO 이미지가 USB에 설치되고 있다. 처음 설치환경 구축에 엄청난 워밍업이 소요된다. 내가 설치하는 윈도우10은 7.5GB 용량의 이지드라이버 팩과 MS오피스 2019. 한글2018이 탑재된 2020년 3월 업데이트 버전의 WIN10 PRO 레미츠 버전이다. 그런데 처음에 20분동안 진행 게이지가 0%에서 계속 공회전만 하고 있었다.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고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려고 하자 그때 갑자기 퍼센트가 올라가는 것이다. 오류가 아닌 정상설치 과정이었다. 완전하게 설치되기까지 약 50분이 넘게 소요되었다. 이점 참조해서 도전한다면 꼭 성공할 것이다. 이젠 윈도우를 PC본체가 아닌 USB에 담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어떤 컴퓨터이든 USB 포트만 있으면 나만의 준비된 운영체제로 흔적을 남기지 않고 부팅이 가능해진다.

 

 

 

 

USB에 설치가 실제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설치 중간에 탐색기를 열어 USB 드라이브를 확인해보니 23%의 데이터가 기록되고 있었다.  이는 윈도우의 소스 이미지와 포멧방식, 그리고 usb속도와도 관계가 크므로 개인 pc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다. 마지막으로 부팅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