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ATX메인보드가 나오기전 주로 286과 486의 AT 메인보드에 사용되었던 9핀 시리얼 볼마우스이다. 지금은 씨가말라 국내에선 매물이 완전히 사라졌다. PS/2포트가 나오기전 구형PC에 연결하기 위해서 옥션이베를 뒤져서 어렵게 풀박스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사라진 PC유물을 소환하는것은 열정의 산물이지만 이조차도 보드의 상태에따라 인식여부가 좌우되므로 옛날컴을 부활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자된다.
286. 386 .486. 및 펜티엄초기형 보드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는 PS/2 포트가 없다. 이 당시는 대부분이 시리얼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형컴에는 시리얼포트가 필수이다. 시리얼은 9핀과 25핀의 두종류가 있다. 국내에선 모두 사라져 구할수 없기때문에 해외직구로 눈을 돌리면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키보드의 경우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다면 더이상 방법이 없다. 해외직구 AT 5핀 키보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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