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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대마도여행 3일차 - 천혜의 휴양림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by 레트로상회 2017. 12. 26.


[촬영장비 : 펜탁스 k-30 / DA 10-17 어안렌즈]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은 이즈하라마치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대자연 경관을 살린 자연공원으로 구름다리(청류교),

방갈로, 산책로, 캠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레크레이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 입구에 세워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안내석





시간은 2017년 8월 1일 오후 3시경 ~ 한여름의 녹음방초와 계곡바람이 절경을 빛나게 한다 





주차장 관리소 청류교앞에 있는 뜨락이다. 맞은편 캠핑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펜탁스 k-30 바디와 DA 10-17mm 어안렌즈로 담아본 셀카 ~~ 계곡이 쨍하게 맑고 시리다





아유모도시의 심벌테마 세류바시 (청류교) 이다. 철근콘크리트 기둥에 목조 흔들다리로 제작되었다.





출렁이는 구름다리 (청류교) 를 건너 계곡으로 들어간다. 위에서 내려보는 계곡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은어(아유)가 돌아온다(모도시) 는 뜻을 가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은 넓이가 26만㎡이나 되는

꽤 넓은 공원으로  나무다리(청류교)를 건너면 멋진 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아유모도시 공원은 우치야마고개 부근에서 서쪽을 향해서 흐르며 일본 전역에서도 보기힘든

화강암으로 덮혀진 세가와(瀨川)강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鮎もどし自然公園)

長崎県対馬市厳原町豆酘字西龍良1249

이즈하라항에서 택시로 25분거리이다





매년 23만 명의 한국인이 찾는 대마도는 어찌보면 잃어버린 고토에 대한 향수가 아닐까 !





대마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의 화강암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세가와(瀬川)라는 하천의 상류이다. 이 계곡물은 북쪽에 위치한 대마도에서

제일 높은 산인 야타테야마(失立山) 남쪽에 있는 다테라야마(龍良山)에서 흘러내린 물이 우치야마 분지에서 만나 이곳으로 흘러든다.


 









하나의 화강암 바위가 이어져  세가와 강을 형성한 아유모도시 계곡은  천혜의 청정지역이다





돚자리가 필요없는 화강암 바위 ~ 이곳은 일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취사는 금지되어 있다.





조그만 섬 대마도가 품은 유일한 계곡!   무릉이 바로 여긴가 하노라 ~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98%가 한국인이라고 한다. 실제 오신분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모두가 한국사람이다.























한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도 보인다








아유모도시 국립공원 보호를 위해 일본은 2017년도 말까지 캠핑장을 폐쇄한다고 한다.

올해 마지막이 될 아유모도시 캠핑장을 둘러보았다.














캠핑장의 설겆이 개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