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

대마도여행 4일차 - 갯바위낚시 체험 - 킨의 은행나무

by 레트로상회 2017. 12. 31.


촬영장비 : 펜탁스 K-30 / DA 10-17 어안렌즈 + DA 18-135





 대마도일정 마지막날인 4일차는 이즈하라 남단의 갯바위 낚시를 마무리로 히타카츠 국제여객터미널로 귀환하는 코스이다





바닷물이 상당히 맑고 깨끗하다





낚시보다는 해안가의 절경이 더욱 매력인 대마도!











바닷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광각이 일품이다











돌아오는 시간이 촉박해 고기는 얼마 못잡고 서둘러 짐을 챙겼

차를 몰아 히타카츠항이 있는 상대마도로 올라간다











이즈하라 시내를 벗어나면서 티아라몰 맞은편 면세점이 보인다





이즈하라 시내에서 가장 큰 티아라 쇼핑몰이다. 돈퍼줄 이유가 없기에 지나가면서 패스~





히타카즈로 올라오는길에 대마도를 대표하는 삼나무가 웅장하다.





히타카츠 도착직전에 잠시 들린곳은 긴노오이초가 있는 킨의 마을 장송사이다.





장송사 옆에 있는 일본의 전통 저택





킨노오오이쵸 (대마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음성안내판





킨노오오이쵸(琴の大銀杏) 은행나무

 

주소 : 長崎県対馬市上対馬町琴

         나가사키켄 쓰시마시 카미쓰시마쵸

전화번호 : 0920-86-4839 (쓰시마시 관광물산추진본부 상대마관광물산사무소)






킨노오오이쵸 나무는 상대마에 가시면 볼 수 있으며 현(県)지정 문화재입니다.

나이가 1500년 이상으로 백제에서 전해진 일본 최고령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40m 에 달합니다




킨 마을의 은행나무높이 23m, 둘레​ 12.5m로 1,500년전에 백제로부터 전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입니다.

1798년 낙뢰를 맞아 나무 안쪽이 타 버버리고, 1950년 태풍으로 기둥이 부서졌습니다만 아직도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고령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로 1,100년으로 추정됩니다.








새로만든 표지판에 백제로부터 전해졌다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하니 일본놈들은 감추고 포장하는걸 좋아하는 민족인듯~~





2017년 8월 2일 상대마도 킨의 마을 최장수 은행나무인 킨노오오이쵸





대마도의 4일간 여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히타카츠 국제여객터미널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