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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와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by 레트로상회 2012. 11. 26.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생가는 남구미 IC에서 약 15분 거리인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171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위 사진은 생가 입구의 주차장 모습이다.

 - 2012. 10. 21일 상모동-

 

 

 

 

 


주차장 옆에는 가난을 퇴치하고 조국근대화를 민족적 사명으로 추진하던 새마을운동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기념석이 세워져있다.


 

 

 

 

 

 

 

 

 

 

 

 

 

 

 

 

 

 

 

 

 

 

 

 

 

 

 

 

 

 

 

 

 

 

 


박정희대통령은 고령 박씨 29세손으로 그의 선조는 고령에서 성주로 이거하였다가

1914년 현 위치인 상모동으로 이사하였다.


 

 


이곳은 태극광장 이다. 동네 어르신들이 가을을 만끽하며

누각에 모여 놀다가 가시는곳.

 

 

 


태극광장 안에 위치한 중흥정 이다.

 


 


10월의 깊은 가을을 안고 만추의 단풍이 붉게 익었다.


 

 

 

 

 

 

 

 

 

 

 

 

 

 

 

 

 

 

 

 

 

 

 


이 집은 대한민국 제5대에서 제9대까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1917~1979)가 태어나서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생가 내에는 안채 및 사랑채와 1979년에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 건립 당시 안채는 초가였으나

1964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되었다.

 


 

 

 

 

 

 

 

 

 

 

 

 

 

 

 

 

 

 

 

 

 

 

 

 

 

 

 

 

 

 

 

 

 

 

 

 

 

 

 

 

 

 

 

 

 

 

 

 

 

 

 

 

 

 

 

 

 

 

 

 

 

 

 

 

 

 

 

 

 

 

 

 

 

 

 

 

 

 

 

 

 

 

 

 

 

 

 

 

 

 

 

 

 

 

 

 

 

박정희대통령은 본관(本貫)이 고령(高靈)이며 직강공(直講公)의 15세손인 박성빈(朴成彬)공과 수원(水原) 백씨인 백남의(白南義) 여사의 다섯째 아들로 1917년 11월 14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리에서 태어났다. 1945년 건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국군의 주요 지휘관을 역임하고 1961년 5.16군사혁명을 주도하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고 1963년 육군대장으로 예편,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제9대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을 역임하는 동안 조국의 근대화의 기수로서 오천년 이래의 가난을 물리치고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의 터전을 닦아 세계 속의 풍요한 한국으로 부각시켰으며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민족중흥을 이룩한 영도자로서 민족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1979년 10월 26일 서울에서 향년 61세로 서거하여 삼천칠백만 온 국민의 애도 속에 11월 3일 국장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陸英修) 여사는 관성(管城) 육씨(陸氏) 육종관(陸鐘寬) 공과 경주(慶州) 이씨(李氏) 이경령(李慶齡) 여사의 둘째 딸로 1925년 11월 29일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나 1950년 12월 대구에서 혼례를 올렸으며 1974년 8월 15일 서울에서 향년 49세로 순국, 8월 29일 국민장으로 대통령 묘 왼편에 쌍분으로 안장되었다.